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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원고은
정말 마~~~니 보고싶구나.
엄마는 고은이의 당당한 모습을 그려보면 마음깊은곳에서
솟구치는 믿음을 맛보는구나.
훌륭하다.원고은.  자랑스럽다. 원고은   대견스럽다. 원고은
오늘도 서을 여의도를 향해 얼마나 많은 발걸음을 스스로 옮겨놓았을까?
썬크림은 잘 바르고 있겠지?
이름만큼이나 고운 우리 고은이 피부가 마니 타면  안돼지 안쾐니?
모자도 잘 챙겨쓰고 알지?
자기 물건 역시 소중히 잘 다룰것이며 모든것이 믿음직스럽구나.
홈피를 보니 오늘 새벽쯤 9연대 소식이  올라오지 않을까?
기대가 무지 마니 돼고있삼.
세부일정표를 보니 내일은 수상훈련 래프팅이 준비가 되는것같구나?
맘껏 신나게 즐겼으면 좋겠다.
오늘도 고단하고 힘들었을 하루를 정리하고 편히 쉬어
그럼 끝까지 힘내서 화이팅하는거야. 알지!!!!
아자!! 아자!! 아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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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3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72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711
12129 일반 많이 힘들었지! 허윤정 2010.07.30 178
» 국토 종단 안뇽, 원고은!!! 9연대 17대대님께 원 고은 2010.07.31 316
12127 국토 종단 홍진표~~~힘내라 힘!!! 홍진표 2010.07.31 282
12126 국토 종단 12연대/보고싶은 재혁아 박재혁 2010.07.31 228
12125 국토 종단 아빠의 5일만의 귀환 감학영-24대대 2010.07.31 295
12124 일반 사랑하는 딸 유경이에게 송유경 2010.07.31 309
12123 일반 사랑하는 아들 재원이에게 송재원 2010.07.31 333
12122 국토 종단 처음설레이던 널 보고싶은 엄마가..... 27대대박정우 2010.07.31 457
12121 국토 종단 레프팅..... 했을까? 김지수 2010.07.31 432
12120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아 이수영,이재영 2010.07.31 198
12119 국토 종단 기다리던 영현이의 편지를 받고 신영현 2010.07.31 352
12118 국토 종단 보고싶은 아들아...!! 조민기 2010.07.31 193
12117 국토 종단 엄마도 해보고 싶구나 ~~ 임성준 2010.07.31 300
12116 국토 종단 아들들 얼굴 찾다가 엄마 눈 돌아가겠네!! 김민준,민규 2010.07.31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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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 일반 백봉령..정말 잘해냈다. 1 유창현 2010.07.31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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