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하는 울 아들 효창아~~

by 유효창 posted Jul 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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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 넘 보고싶다~~ !!
사춘기라 엄마한테 말대꾸하고 미워서  보내고 나면
속 시원할줄 알았는데 ㅎㅎ  요즘 니 방에서  부비대고 있다..
서현이두  오빠언제오냐고 왜이렇게 안오냐고 속상해 한다..
너의 글이 올라오질 않아 답답하고 속상하다..
다른아이들의 글을 읽어보니 물집나고 난리던데
울아들은 잘 견디고 있는지 ....엄마 원망하는건 아닌지....
깨알같이 찍힌 아이들 사진을 보고 또 보네~~
울아들 마지막 연대대라 보기가 쉽지 않구나~~
효창아 사랑하고 보고싶고~~엄마맘이 편치가 않구나
잘이겨내고 돌아오는 여의도에서 서현이,용석이랑
같이 갈께~~  그때 보자~~  화~ 이~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