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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학영
어젯밤꿈에  우리학영이 발에 물집이 많이  생겨서 굉장히 아파하는 모습에  새벽녁에 깨어 글을쓰게 되었구나 (7월31일 토요일)
영월을 지나 단양으로의 행군이구나 . 점점 서울로의 거리가 짧아지는 만큼  아들학영이의 마음과 체력은 점점 커지리라고 아빠는 믿는다.
행군하는 아들생각을 할때마다 아빠의 군대시절 행군했던 모습이 생각이 나서 감회가 새롭단다.
절대로 행군과산행이 쉬운일이 아니란걸 어느 누구보다도 아빠는 잘안단다.
누구를 원망도 후회도 할 그런힘도 없을것이며 ,아무런생각없이 걷기도 하고 , 괜히 화가 났다가도 금방 동료들이 있어좋고, 하루하루 날짜를 세워가며 완주하는 날만생각하게 될것이고,맛있는 음식 내가 좋아하는것들을 먹고싶고, 엄마아빠도 보고싶을것이며, 때론힘들어 남몰래 눈물을 흘린것이며,지난날의 아쉬운일들을 생각하며 훌륭하게 생활하자고 스스로 다짐도할것이며,밥차가 빨리왔으면 저녁이되면, 아 오늘행군끝이구나 생각하며   . ------
오늘 내일 하며 힘들게 행군하는 학영이가 벌써일주일째 자기와의 도전에 힘을 다하고 있구나.
참으로 대견하고 믿음직스럽구나   그리고 너무나 아름답고 자랑스럽구나.
아들학영 사랑한다.
오늘도 어제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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