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들아 - 많이 힘들었지!

오늘은 아침부터 푹푹찌는 무더운 날씨였다.
집안에서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힘든데
이런 무더위에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하루종일 걷는다니 생각만해도 안쓰럽고 미안하구나. 엄마가 억지로 고생시키는 것만 같아서...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완주할 사랑스런 우리집귀염둥이 윤정이를 생각하면 지금의 이근심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여겨진다.
헤이! 윤정이! 잘할수 있지 힘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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