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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디을 걷고 있을까?
많이 지치고 힘들지...시원하게 샤워하고 수박을 먹으며 편히 단잠을 잤으면 하며 걷고 있진 않니?
오늘탐험일지를 보니 산에 다녀오고 동강에서 래프팅도 했다면...
엄마 래프팅 해본적이 없는데 부럽다. 재미있지.
멋있는 경치와 마음을 함께하는 대원들과 래프팅하는 기분은 어떨까?
지치고 힘들지만 민영이에게 지금 국토순례가 좋은 추억이 될거라고 믿기에 엄마 민영이가 부러워~~~~
내일 아빠가 엄마에게 산에 가자고 하네.민영이도 걷고 있으니 우리도 해야한다면서 새벽5시경에 출발하잔다.
미치겠어. 가기싫어서
하지만 엄마도 참도 갈께. 민영이를 생각하면서~~
사랑한다. 파이팅
참, 민영이를 위해 아이스크림 준비해 놓았어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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