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아빠와 단둘이서...

by 박재형 posted Aug 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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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형아!
29일에 서정인 성당에서 신앙학교에 가서 일요일에 온단다.
정말 어제,오늘은 울집이 넘 크게 느껴지네!
울아들 등빨로 집을 채웠는데 ...
그저께는 몽이가 오징어 먹고 체해서 밤을 꼴딱새고 너무 아팠는데
다음날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고 이제 좀 괜찮아졌어.
올라온 사진 보니 물보고 뛰어드는 모습에 아---- 재형이구나!!!
역시 잘지내고  잘적응하는구나.  별로 걱정은 안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소 맘에 걸렸는데 너무 국토횡단을 즐기고 있는것같아
너의 생각을 받아들여 잘 보냈다는 마음이다.
재작년 겨울과 달리 너도 성장했고,이번에 자의로 참석했으니
아마도 이번에 많은걸 느끼고 배우리라 생각해.
중반부를 지나서 후반부로 가는 지금 이시점이 더 힘들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이 여정이 끝나면 우리 재형이는 국토종단에 횡단을 한
대단한 영웅이 될꺼야!
끝까지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