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들~ 태훈이
엄마가 널 그 곳에 보낸 것은 힘들고 고생스러운 시련 속에서 현실의 고마움을 느끼고 학생이 해야 할 일에 대한 책임감을 길러 오라는 의도였는데
너의 편지를 보면 넌 힘든 것 보다는 무척 재미있다는 감정이 더 먼저인 것 같아 아쉽다.
이뿐 자식은 매한대 더 때리고 미운 자식은 떡하나 더 주랬다고 씩씩하게 키워보려는 생각에 보냈는데 여러가지 체험활동이 오히려 내게 재미만을 가져다 준 것은 아닌지....  남은 날 동안 정말 정말 생각을 깊이 하고 자신을 뒤돌아보고 반성 많이 학 새로운 정신으로 무장한 태훈이가 되어 오너라
혹 대장님들 귀찮게 하지는 않는지 형누나에게 함부로 하지는 않는지 걱정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내가 먼저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그러면 훨씬 나은 사람으로 보여지고 또 그렇게 대접 받는다는거 잊지 말고 오늘도 힘찬 행군 하길 빈다.
남은 날이 지나 온 날 보다 적어져 이제 행군도 몇 일 안남았구나
그동안 더 많은 추억 만들며 행복하거라~
네가 행복해야 엄마 아빠도 행복해지는 거라는 것 기억해줘~
보고 싶다 우리 말썽쟁이 태훈이, 사랑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5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5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22
8289 일반 시련과 극복 이수환 2004.07.29 197
8288 일반 멋있구나 24대대 김홍범 김홍범 2004.07.29 155
8287 일반 우리딸 현정이! 김현정 2004.07.29 275
8286 일반 맏딸 지영아 사랑해 윤지영 2004.07.29 444
8285 일반 화동혀 어어어엉 file 양화동 2004.07.29 195
8284 일반 씩씩한 창훈!!! 김창훈 2004.07.29 139
8283 일반 힘내라 힘!!! 김강인 2004.07.29 151
8282 일반 엄마도 해냈당!!! 김태현 2004.07.29 136
8281 일반 민성이의 강한 의지 ! 7월의 태양도 두렵지... 김민성 2004.07.29 244
8280 일반 별똥대 이경훈 이경훈 2004.07.29 133
8279 일반 오늘은 없네! 임고은 2004.07.29 185
8278 일반 예삐 딸 정아에게 허정아 2004.07.29 218
8277 일반 힘내라..인재야~ 황인재 2004.07.29 320
8276 일반 아들! 엄마야... 김혁주 2004.07.29 226
8275 일반 좋은 소식 하나~ 이도영 2004.07.29 111
8274 일반 끝까지! 해내자! 황정재 2004.07.29 301
8273 일반 멋진 딸 다혜 파이팅 김다혜 2004.07.29 213
8272 일반 엄마를 향해 전진 이송영 2004.07.29 275
8271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황동욱 <20대대&gt 2004.07.29 196
8270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문기야~~!!! 홍문기... 2004.07.29 185
Board Pagination Prev 1 ... 1713 1714 1715 1716 1717 1718 1719 1720 1721 172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