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그리운 기대에게

by 김기대 posted Aug 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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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은 영웅!
드디어 8월로 접어 들었구나.
엄만 이젠 네가 보고 싶어 눈물이 난다.
잘 지내고 있는지... 몸은 괜찮니?  가방이 점점 무거워 지고 있진 않은지...
새벽 3시까지 네 소식 올라올까 싶어 기다리다 그냥 잤단다.
어젠 장릉과 청령포를 답사 했더구나. 영월은 엄마도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란다. 계속 걷지만 도중에  다양한 체험들이 있어 재미있었겠구나.
전국이 폭염인데  너무 덥지.  
보고픈 우리 아들.
이제 4일 후면 집에 오네.
힘 내!
기운을 팍팍 보낸다. 집에 오면 맛있는 거 많이 해 줄께.
(단체 사진에도 넌 찾을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