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이 해리에게7

by 김해리 posted Aug 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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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해리에게7
드디어 예쁜 해리의 얼굴을 사진에서 볼 수 있었다.
엄마가 걱정했던 것 보다 건강한 모습이어서 안심이 되었다.
사진을 보고 또 보고 해리의 얼굴을 뚫어지게 보아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
해리야 충주면 서울까지 얼마 안 남았다.
조금 더 힘을 내서 서울로 오도록 하자.
밥도 뚝딱 먹고, 친구들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대장님 말씀도 잘 듣고…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해리는 잘하고 있으리라는 것을 엄마는 안다.
중간에 언니도 만나는지 궁금하다.
언니를 만나지 못해도 실망하지 말자.
남은 기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