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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덜~ 윤승현 어제는 ㅠㅠ

by 윤승현 posted Aug 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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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덜, 어제는 소식이 전혀 없어서 많이 궁금했지.  아빠도 사진속의 승현이 찾느냐고 열심히 눈을 굴렸지.  
사진 찍을때는 잘 보이는 위치에서 자리를 잡아.
엄마, 아빠도 어제는 토요일이라 운동하느냐고 조금 바빴어. 오늘은 벌써 8월달이 시작되는 날 이네. 3밤 자면 우리 볼 수 있겠네~. 날씨는 어때.  
과천은 계속 약간 흐리면서 아주 덥지는 않아.  
래프팅도 있고, 열기구 탑승도 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으니까
즐겁게 즐기고~~물은 위험하니까 항상 조심하고.  위험한 행동은 안돼요.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나?  익준이와는 같은 조라면서, 또 다른 친구는?
인솔하는 선생님(대장?)은 어떠신가?  억지로 힘들게 하지는 않아?
전화도 전혀 못하게 하는가봐?   ㅠㅠ
재미있는 일, 힘든 일, 국토대장정 하면서 느끼는 생각 들 편지로 보내줘.
엄마, 아빠가 리플단 편지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잘 받아보고 있지.  
어떻게 지내는지 알 수 없으니까, 많이 궁금하고 속상하네~
오늘도 힘들게 수고한 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편지를 보내며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