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그토록 염원(念願)하던 식혜는 사다 놓았다. 남은건 네가 돌아오는것뿐이란다. 지금 무척 힘들지? 형은 너를 믿는다. 파이팅 성재만. p.s. 이 닭살 돋는 말은 부모님의 압박하에 쓰지 않았단다,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