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하는 동이에게

by 강기동 posted Aug 01,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기동이 안녕? 엄마아빠인줄알았제?
누나다 이짜식아
누나가 동생 보고싶어서 이렇게 짧은 글을남긴다..
우리 동생
맨날 철없이 부모님과 말다툼하는거 보면
누나 사춘기 시절을 보는것 같아 마음이아프단다
빨리 돌아와 달라진 모습을 보여서
우리를 기쁘게 해주지 않겠니???
아 그리고 시계는 아직 한번도 안찼는데 오늘 나갈때 차고갈꺼야
^^
얄밉지? 보고싶다 동생아
얼른와서 누나랑 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