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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는 작은 아들없는 집안이 너무 허전하고 지루하다. 참 오늘이 5일째구나. 최고로 힘든 시간이겠구나. 아빠가 아들에게 편지쓰는것이 처음인것같구나. 26년전 아빠 군대 생활이 문득 떠오르는구나. 그때도 지금같이 더운 여름철이었단다. 가장하기 싫었던 것이 여름철 행군이었단다. 그건 자신과의 싸움이 아니었나 싶구나. 작은아들 장하다. 좋은 추억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만들어지고 가장 오랫동안 기억되더구나. 나의 사랑하는 둘째 아들에게도 이 힘든 여름철 국토순례가 가장 너를 성장시키는 좋은 시간이 될거라고 아빠는 믿는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배려하는 멋진 남자이길 덧붙여 보낸다. 모니터 20인치로 바꿔놨다. 너와 약속 지켰지? 빨리와서 사용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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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11969 일반 류제민에게.. 두번째 편지.. 류제민 2010.08.01 328
11968 국토 종단 아빠 보러 가야겠구나! 아빠와 점점 가까워지 2010.08.01 209
11967 국토 종단 동현아 잘 지내니? 김동현 2010.08.01 584
11966 국토 종단 사랑스런 심현에게 심현 2010.08.01 242
11965 일반 아덜~ 윤승현 어제는 ㅠㅠ 윤승현 2010.08.01 225
11964 국토 종단 승훈아...많이힘들지??? 임승훈 2010.08.01 222
11963 일반 익준아 아빠다 양익준 2010.08.01 429
11962 국토 종단 장하다 내아들 성재만 2010.08.01 194
11961 국토 종단 동생 재만이에게 전하는 격려의 말. 성재만 2010.08.01 214
11960 국토 종단 벌써 8월 12대대 김보경 2010.08.01 200
11959 국토 종단 장한 우리 아들 명준이에게 김명준 2010.08.01 419
11958 국토 종단 지원이 안뇽~ 조지원 2010.08.01 220
11957 국토 종단 자랑스런 8연대 동규... 8연대 이동규 2010.08.01 187
11956 국토 종단 사랑하는 동이에게 강기동 2010.08.01 212
11955 국토 종단 고통 뒤에 오는 기쁨 황예원 2010.08.01 329
11954 일반 재창아~ 신재창 2010.08.01 196
11953 국토 종단 장한 우리 무교에게 박무교 2010.08.01 172
11952 일반 보고 싶은 추 소연 추소연 2010.08.01 238
» 일반 씩씩한 상권 보고싶은 상권 박상권 2010.08.01 172
11950 국토 종단 진이형! 나 쿠키야.... 남궁진 2010.08.01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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