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영아 작렬하는 햋빛아래에서 행군을 하고 있을 너를 생각하니가슴이 미어지는구나, 아..이를 어찌하나, 땡볕에 고생하고 있을 너를 생각하니, 찬물에 샤워하는것도 사치라고 생각이 든다. 고생이라고생각하지 말고 인생에 있어서 하나의 큰 배움을 얻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행군에 매진하기 바란다. 고생스럽다고 탈영을 생각하지 말고^^, 주는밥 고맙게 받아먹고, 옆에 동료들과 항상 웃으면서, 활기차고, 씩씩하게 너답게 생활잘하고, 꼭 복귀하거라. 복귀하는 날에 우리집 꼭 들러서 맛있는 것 먹고 푹 요양하고 가도록 하려무나, 찬영이를 사랑하는 이모부가 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