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딸 지연아~

by 박지연 posted Aug 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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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늘도 네 전화를 기다렸는데 소식이 없구나 ^^
여전히 잘 있겠지? 엄마는 네 전화가 없어도 잘 지내고 있으리라 생각한단다.
그래도 보고 싶구나
네 편지를 읽게되어 너무 행복했고, 사진에서 네 얼굴을 발견할때면 너무 기쁘단다. 또 사진에서 본 네 얼굴이 좋아보여서 안심도 되고 네게 좋은 경험이 된다면 더 바랄게 없구나.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오려무나. 이제 5일후면 예쁜 우리딸 지연이를 볼 수 있겠구나.  사랑한다.~♥
p.s 재원이를 잘 챙겨서 고맙다. 네 동생이니까 더 예뻐해주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