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충주 벌써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네 이제는 정말 얼마 남지 않았구나 이제는 발걸음도 가볍게 한걸음씩 웃음을 지으면서 걷고 있겠지 재완아 많은 추억을 가슴에 한가득 담아 가지고 오고 있겠지 ?그래 그많은 추억과 네가 직접 겪은 경험이 네가 앞의로 살아가면서 소중한 원동력이 될꺼야 몇일만 힘을내서 만나자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