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들!!!
오늘은 어디에서 씩씩한 행군을 하였는지--?
아침 설거지하며 우연히 바라본 부엌창밖에는 너희와 같은 아이들 행렬이 단복을 입고 깃발을 들고 한쪽 차도를 메워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어찌나 반갑던지 아들이 거기 있는 것같아 목을 빼고 멀리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바라보았다.
아들!!! 네번의 야영이면 널 보게 되겠구나 참 대견하고 기특하다
어젠 얼굴이 보이는 단체사진이 탑재되었다  진지하고 맑은 표정으로 집중하여  듣는 모습이구나 역쉬 열정있는 아들이여 짱
아빤  엄마 잔소리에도 글쓰기가 넘 쑥스러운가봐 사진만 열심히 뒤져보신다  글구 지난 금요일엔 연맹본부에 전화해서 너희 행렬이 토요일 일요일엔 어디쯤에서 행군하고 있는지 알려 줄 수 없는지 전화를 걸었단다  멀리서나마 네 모습을 보고 오자고 --- 근데 절대 알려줄 수 없다하더라고 아쉽고 섭섭해하며 맘을 접으시더라  아빠 맘 전한다
이모도 할머니도 날마다 전화를 하신다  응원대원이 응원군단이 되었다 ㅋ
남은 날들도 후회하거나 아쉬워 함이 없을만치 알차고 당차게 탐험하길 바란다.
                                                    2010.  8.  1   저녁
                                                      아들을 넘 사랑하는 엄마마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2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72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700
11909 일반 사랑스런 준혜 용기를 가지고 완주해라 김준혜 2010.08.01 344
11908 국토 종단 장준환받아라~ 장준환 2010.08.01 410
11907 일반 힘들겠다 secret 류제민 2010.08.01 2
11906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딸 해송아! 이해송 2010.08.01 495
11905 국토 종단 보고싶구나 아들! 31대대김민혁 2010.08.01 187
11904 국토 종단 장준환 장준환 2010.08.01 462
11903 국토 종단 반갑다 이승재 2010.08.01 208
11902 일반 울리야~~~~ 고우리(2010-과천국토 2010.08.01 222
» 국토 종단 밝아 보이는 얼굴 표정에 맘 놓인다 표세승 2010.08.01 235
11900 유럽문화탐사 보고픈 울 맏딸 수연아!! 김수연 2010.08.01 377
11899 국토 종단 인생 이승재 2010.08.01 239
11898 일반 준혜야 ! 오늘따라 넘 보고프다!! 김준혜 2010.08.01 300
11897 유럽문화탐사 수연짱!!! 김수연 2010.08.01 341
11896 일반 다리에 알이 꽉꽉 배겼을 내 동생~! 조아영 2010.08.01 306
11895 일반 김도현 사이다 큰걸로 사둘께. 어서 오세요!! 김도현 2010.08.01 297
11894 국토 종단 이실직고 김푸른 2010.08.01 256
11893 국토 종단 기대가 많이 되는 김기대 l 김기대 2010.08.01 210
11892 유럽문화탐사 누나양 정수!!! 김수연 2010.08.01 246
11891 국토 종단 누나가 secret 신영현 2010.08.01 1
11890 국토 종단 재혁아 23대대박재혁 2010.08.01 167
Board Pagination Prev 1 ... 1532 1533 1534 1535 1536 1537 1538 1539 1540 154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