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기대가 많이 되는 김기대 l

by 김기대 posted Aug 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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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야 하루에 35km씩 걷지? 정말 힘들겠다. 거기에다 짐을 메고 날씨도 덥고 엄마와 연락도 안되고.. 새삼스레 엄마가 많이 그리울것 같아.
참 힘들지? 창문가에 기대 앉아서 책 속에 빠져있던 네 모습. 하얀 이를 드러내며 개구지게 웃던 네 모습. 고생한만큼 성장해서 돌아올 네 모습을 기대할께. 수홍 형아가 기대 대단하다고 화이팅하라고 하네.
기대야, 잊지말아라. 너를 응원하고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네 곁에 많다는것! 그리고 알지?  네 엄마는 기대를 통해 세상을  보신다는 것, 기대가엄마의  파라다이스라는것...기대가  멋진 미래를  힘차게 날아오르기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렴.    꼬맹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낼 또 연락하마.
수민마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