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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들! 보고싶다..

by 김지환 posted Aug 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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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일째네
걱정하지 말라고는 했지만 지금쯤 얼마나 힘들까...
발바닥은 부르터지 않았니?
다리는 많이 아프지 않아? 종아리 딴딴해졌겠지?
어디 아프거나 하진 않았어?
이제 3일 남았어
그때까지 잘 참고 끝까지 잘 완주하기 바래
집에 오면 엄마가 다리 많이 주물러 줄께
가끔 스트레칭도 해주고 썬크림 잘 바르고
울 아들 항상 씩씩한데 더 씩씩해져서 오겠네
엄마가  4일날 인덕원에서 기다릴께...울아들  사랑해..쪽쪽..
아들! 아빠야...
단체생활에 행군 극기 체험등 빡빡한 일정소화하느라
힘들겠구나!  잘이겨내고 와 우리아들 우리 지환이는
잘해낼겄야! 화이팅!
우리 또순이도 지환이 건강하게 잘지내라고 이제 활기차게 움직이며 꼬리치내(멍멍)
우리지환이 남은 체험시간 즐겁고 재미있게 잘받고 건강유념하도록
알았지 또연락!  또순이도 꼬리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