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라온 사진에 울아들 얼굴봤다 .살이 많이 빠진것 같더라. 특히, 얼굴살이...~~ 그래도 환히 웃으며 찍은 사진속에서 엄마의 염려와걱정이 조금은 마음이 놓이더라. 그래, 울아들 성민이는 언젠가부터 그렇게 환히 웃으며 예쁜 보조개로 개구장이처럼보이던 미소가 점점 사라졌던것같아.이번 체험을 통해 환히 웃으며 보조개를 드러내던 울아들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대장정 끝나면 뭘 먹고 싶은지 생각해두라.원하는것을 사줄테니.오늘은 외할머니가 오셔서 성민이 소식이 궁금하여 엄마를 보자마자 너의 안부를 묻더라. 모두가 다시 태어날 성민이를 기다리며,또 완주할 그날을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손꼽아본다. 보고싶은 아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