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아들, 강하고 부드럽게 자라주길..!!

by 박상원 posted Aug 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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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토요일,일요일,월요일(8.2일)..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일정 잘 마무리 할수 있도록..''  그동안의 행군으로 힘든 시간도 잘보내어 주어서 다시 한번더 대견 하다고 말해주고 싶고, 이번 행군으로 많은것을 배웠으리라 생각 하는데..
아들..
엄마의 둥지에서 아빠의 세계로 도약하는 시기에서 서운한점도 많았으리라 생각드는구나.. 하지만 엄마 역시 몰랐던 부분이 많았고 너 역시 그런 행동이 서툴렀던 것 같구나..
하지만.. 너를 생각하는 우리들의 사랑은 눈에 보이는 것이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만 보지말고 보이지 않는 부분을 볼수 있는 그런 아들이 되었으면 우리를 이해 할거야.. 언제나 사랑하고 믿는 울 아들 화이팅..!!
경기도 입성..축하하고
8.2일 서울,경기도 날씨 비가 온다고 하던데 지금 혹시 비를 맞고 있지는 않은지..  
AM 7:50---------------------------- 11연대< 21대대.. 박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