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진이 드디어 경기도에.....

by 남궁진 posted Aug 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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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한 도착일과 목적지가 다가오는 느낌이 어때?
단지 빨리도착하기만을 기대하고 있니? 아님 무사하게 한강종주를 마쳐간다는 성취의 기쁨을 누리고 있니? 어떤게 더 마음을 기쁘게, 더욱 성숙한 진이로 만들어 줄까?  
오늘은 날씨가 아침부터 흐려있다. 진이가 행군하기에는 이렇게 흐린날이 시원해서 좋을꺼야.. 하지만 비는 오지말아야 할텐데.
이번 금요일이면 보고싶은 진이를 만나겠구나. 쿠키도 진이가 많이 보고싶어하는것 같아. 토요일은 할아버지 제사였는데 진이가 참석못해서 할아버지가 섭섭해하셨겠지?
끝나는 그날까지 몸건강하고 즐겁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스스로 성취의 기쁨도 맛볼 수 있도록 하자.
우리아들 화이팅!!!
엄마, 아빠가.......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