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기대야 매미들이 너를 기다린다.

by 김기대 posted Aug 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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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잤니? 꿈을 꿀 새도 없이 잤겠군아. 서울은 밤새 거센 비가 내리더니 아침엔 매미가 어찌나 너를 부르는지 그 소리에 또 네 생각이 나는군아.
오늘은 기대가 있는곳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기대 이미에 맺히는 땀방울을 씻어주면 좋겠군아. 기대야, 몇 일 남지 않았으니 힘내고 좋은 친구, 좋은 형아들 많이 만나고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너희가 지켜내야 하는 너희들의 세상이야...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는 시간들이 되어서 너의 삶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기대야, 수민이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