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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훈아, 널 보내고 엄마의 마음이 얼마나 찢어지고 아픈지 네가 알까?
주사를 맞고, 다시 보내야 하는 엄마도 많은 갈등을 했단다.
여기서 멈출까? 아니면 다시 시작해야할까?
다시 무거운 발걸음으로 한발한발 걷고 있을 네 모습에 엄마가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마무리 했다는 자신감이 네인생에 더큰 선물이 될것을 알기에 엄마는 후회하지 않는다. 경훈아, 조금만 더 힘내자.
혹시 몸이 약한 네모습에 네 스스로 자존심이 상했을지라도 그것보다 다같이 끝까지 마무리 짓는게 너에겐 더 값진 선물이 될거야.
오늘도 하염없이 무더운 날씨가 공연히 원망스럽게 느껴진다.
아마 대장님들도 더 많이 신경이 쓰이시겠지만 조금만 더 참고 견디어 보자.
고퉁은 이겨내는 것이지 피해가는게 아니잖니. 너의 가슴에 길이 남을 시간들로 조금만 더 힘내서 조금만 더 참고 여의도에서 만나자.
경훈아 이세상에 가장 소중한 나의 아들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참고 힘내렴. 경훈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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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5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5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22
37829 일반 할아버지께 인사 드리고 오면 좋을텐데...??? 유세호 2003.08.10 190
37828 일반 지민군!! 홍지민 2003.08.10 188
37827 일반 나하늘이 인호, 최호형이야 임정호 2003.08.10 307
37826 일반 엽서 받았어~^^ file 이재환 2003.08.10 162
37825 일반 너를 위해 기도한다. 김상우 2003.08.10 242
37824 일반 Re..겨울을 기대해다오.ㅠㅠㅠ 김혜원 아빠.. 2003.08.10 155
37823 일반 이밤에 또 비가오네 임수아 2003.08.10 169
37822 일반 가까워지고있는 경복궁~ 신혜정 2003.08.10 187
37821 일반 대영아!! 잘걷고 있는거지?? 김대영 2003.08.10 234
37820 일반 형...잘하고 와! 왕윤성 2003.08.10 235
37819 일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김한빛 한울 2003.08.10 220
37818 일반 맛있는 거라니??? 김혜원 2003.08.10 166
37817 일반 우띠!! 오환주 2003.08.10 199
37816 일반 성규야~☆누나야^^* 김성규 2003.08.10 324
37815 일반 너이 목소시 자신있더라? 최송 2003.08.10 233
37814 일반 이범희 2003.08.10 231
37813 일반 절반이 지나고 있네... 유지상.민상 2003.08.10 121
37812 일반 대장님 꼭 할말 있어요 김한빛 한울 2003.08.10 142
37811 일반 오늘도 화이팅 채 현희 2003.08.10 135
37810 일반 헬로. 엽서 봤다. 박희천 2003.08.10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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