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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훈아, 널 보내고 엄마의 마음이 얼마나 찢어지고 아픈지 네가 알까?
주사를 맞고, 다시 보내야 하는 엄마도 많은 갈등을 했단다.
여기서 멈출까? 아니면 다시 시작해야할까?
다시 무거운 발걸음으로 한발한발 걷고 있을 네 모습에 엄마가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마무리 했다는 자신감이 네인생에 더큰 선물이 될것을 알기에 엄마는 후회하지 않는다. 경훈아, 조금만 더 힘내자.
혹시 몸이 약한 네모습에 네 스스로 자존심이 상했을지라도 그것보다 다같이 끝까지 마무리 짓는게 너에겐 더 값진 선물이 될거야.
오늘도 하염없이 무더운 날씨가 공연히 원망스럽게 느껴진다.
아마 대장님들도 더 많이 신경이 쓰이시겠지만 조금만 더 참고 견디어 보자.
고퉁은 이겨내는 것이지 피해가는게 아니잖니. 너의 가슴에 길이 남을 시간들로 조금만 더 힘내서 조금만 더 참고 여의도에서 만나자.
경훈아 이세상에 가장 소중한 나의 아들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참고 힘내렴. 경훈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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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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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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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44 국토 종단 날개짓 치는 아이 1 김학영-24대대 2010.08.03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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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42 일반 날로 씩씩하고 남자다워지는 동훈을보고 김동훈(별동대) 2004.08.05 189
35541 일반 날로 씩씩해져가는 우리 우영이에게 아빠가 2002.07.31 252
35540 지리산둘레 날마다 보고싶은 민종이에게 하민종 2013.08.10 706
35539 국토 횡단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오형통 2011.08.02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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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37 일반 날쌘돌이 아들에게 이준일 2004.01.03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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