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보고싶은아들

by 백승연 posted Aug 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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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눈뜨면 대장님에 일지 올라온거 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우리아들 오늘도 무사히 잘 보냈구나하는 마음으로...
이 더위에 고생시켜미안해 ! 보고싶고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우리아들이 집에 없으니 집이깨끗하고 조용하네 근데 많이 허전하다 냉장고도 묵돌이 아들이 없어 비워지지 않아 마트갈일도 없다
근데 모든 엄마 아빠들 마음이 다 똑 같나봐 댓글내용들이 다 엄마 마음과같아 몇장의 사진속에 내아들 찾느라 눈을비비고 보는데 어제 너의 사진을 보고얼마나 반갑던지... 이제4일 남았네 무사히 잘 마치고 만나자 근데
해단식때 마중못가 정말 미안해 서울까진 아빠가 운전해서 가는게 위험하다고 못가게하네 부산역에서 만나  너도 보고싶어도 참고 ...
멋진 나의 아들 마지막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