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어젯밤 잠은 잘잤니?
오늘 아침 엄마는 어김없이 홈피에 올라온 탐험일지를 보며
네 모습을 찾는다.
아이쿠 오늘은 여기 숨었구나
콩알만한 얼굴을 잘도 찾아내고 다리만 보여도 금새 찾아내고  ㅋ
부모님께 쓴 너의 편지는 탐험기간내에 볼수있을지 모르겠네.
요 며칠 날씨 정말 더운데 진짜 힘들지?
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하루 20~30km씩 행군이라니...
그렇지만 그런 힘든시간도 하루하루 잘 채워가고 있으리라
믿는다.
무슨일이든 투덜대고 힘들다고 하기보다는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고
행동한다면 훨씬 덜 힘들거야.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그런말이 있지?
어찌 이 힘든 시간을 즐길수 있겠냐고 하겠지만 받아들이고
주어진 상황에 푹 빠져든다면 그것이 바로 즐기는거 아니겠니?
활짝 웃고 있는 연대별 사진을 보니 걱정이 좀 덜어졌고
잘 적응하고 있는거 같아 역시 멋진 울아들이다하는 생각했지.
진우아줌마랑 어제 너희들오면 갈비사줄까 찜질방도 데려다 줘야지하며
해단하는 날 기다리고 있단다.
주위에 너보다 어린동생을 챙겨가며 마지막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넌 소중하니까
보고싶다~~사랑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2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4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10
11829 국토 종단 경훈아, 조금만 더 힘내자. 서경훈 2010.08.02 344
11828 국토 종단 보고싶은아들 백승연 2010.08.02 178
11827 국토 종단 까망이가 된 동규 8연대 이동규 2010.08.02 216
11826 국토 종단 건호야~힘내라! 김건호 2010.08.02 254
11825 국토 종단 동현아...감사함을 배우자... 김동현A 2010.08.02 206
11824 국토 종단 사랑이 해리에게8 김해리 2010.08.02 304
11823 국토 종단 행복을 주는 딸 해솔이 에게8 김해솔 2010.08.02 240
» 국토 종단 아침마다 술레잡기 25대대박찬혁 2010.08.02 278
11821 일반 지현아~~ secret 5대대 안지현 2010.08.02 2
11820 일반 곧 있으면 만나네~ ^^ 신재창 2010.08.02 279
11819 국토 종단 아들아, 지원아~ 조지원 2010.08.02 214
11818 국토 종단 V 를 그리며 사진 찍은 네모습에 18대대 나현준 2010.08.02 240
11817 국토 종단 보고싶은 울아들 무교에게 박무교 2010.08.02 167
11816 국토 종단 보고싶은 오빠 최동은 2010.08.02 174
11815 일반 나영에게 김나영 2010.08.02 336
11814 국토 종단 진표야.할아버지다 홍진표 2010.08.02 266
11813 국토 종단 보고싶은내딸록담에게 백록담 2010.08.02 228
11812 국토 종단 이제 3일 남았구나 정지욱 2010.08.02 179
11811 국토 종단 반가운 얼굴 김건휘 2010.08.02 253
11810 일반 예쁜 딸 전소연(과천 4대대) 전소연 2010.08.02 419
Board Pagination Prev 1 ... 1536 1537 1538 1539 1540 1541 1542 1543 1544 154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