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유럽문화탐사
2010.08.02 15:27

야호! 아들 목소리 들었다

조회 수 309 댓글 0
여기는 3시인데 그곳은 아침 7시반이라며 우리 아들 전화 왔네.
아들 목소리 듣고 싶다고 홈피에 글올리고 봤던 사진 또 보고 또 보고 있는데 드디어 전화가 왔어 마음이 통했나보다.
평상시에는 크게 말하면서 전화소리는 한국에서도 항상 조심스럽게 작게 말하니까 지금 상황이 어떤지 엄마가 감을 잡지 못하겠네.
배불리 먹고 있고 아프지 않고 지금까지는 조금 추웠는데 이제는 이탈리아라 덥다니까 다행이다.
갈때 유럽이 폭염이라해서 더위먹을까만 걱정 했는데
계속 추웠다가 이제 덥다니까 다행이다 싶은거 있지?
그렇게 기다리던 아들 전화였는데 막상 통화하니 홈피에 올려놨던 말밖에 할수가 없네. 돈도 150유로 쓰고 100유로 남았다니 돈도 넉넉히 보낸게 다행이다 싶어 안심이 된단다.
전화 목소리는 작고 힘없이 들렸지만 전화라 그런거지?
적극적으로 잘 하고 있다니 감사!
가족들 너무너무 보고 싶겠지만 조금만 참고 화이팅!
우리아들 울고 싶은거 참는거 같아 엄마가 전화 얼른 끊었는데 엄마 느낌이 맞았나????
사랑해 아들
              2010.8.2 전화받자마자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30869 일반 ★오빠! 화이팅!♡ 서창빈 2005.01.17 139
30868 일반 이제 이틀이다 권순원 2005.01.17 127
30867 일반 마무리할때가 되었구나 신동훈 2005.01.17 110
30866 일반 성범,정혜 에게 이성범,정혜 2005.01.17 214
30865 일반 고지가 눈앞이다 신아라 2005.01.17 169
30864 일반 사랑하는 건행이에게 이건행 2005.01.17 113
30863 일반 14일째 문준선 2005.01.17 125
30862 일반 화창해서 좋으네... file 고석원 2005.01.17 196
30861 일반 외할머니야! 민경서 2005.01.17 129
30860 일반 오빠보고 싶다 ......짜증난다.ㅠ.ㅠ 민경서 2005.01.17 216
30859 일반 경복궁이 보인다. 박남준 2005.01.17 189
30858 일반 안녕안녕 ! 김영관 2005.01.17 220
30857 일반 사랑하는오빠에게 박남준 2005.01.17 195
30856 일반 형아야. 춥지? 기덕, 경태 2005.01.17 158
30855 일반 햐 ! ~~~ 대단해 ^-^ 김기대 2005.01.17 113
30854 일반 형아..힘들지 힘내!!! 기덕, 경태 2005.01.17 170
30853 일반 선열아 나 현민이야 박선열 2005.01.17 115
30852 일반 경태야~ 박경태 2005.01.17 157
30851 일반 선열아 힘내 박선열 2005.01.17 102
30850 일반 아자아자 화이팅!!! 기덕, 경태 2005.01.17 140
Board Pagination Prev 1 ... 584 585 586 587 588 589 590 591 592 59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