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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 아들~최고!!

by 박용수 posted Aug 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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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편지보고 울컥했다~
의젓하게 잘 지내니 엄마 아빠는 흐뭇~~
이틀후에 드뎌 만나는구나...
빨리 보고싶다~~
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는 선물 갖고 갈께..ㅎㅎㅎ
인덕원에서 만나자....
건강하고 잘 지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