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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환 !!
지금까지 무탈하게 잘 견뎌줘서 고맙고 또 고맙다.
7살 교통사고 이후로 네가 엄마 앞에서만 안 보이면, 늘 불안해 했던 때가 있었다.  차츰 잘 회복해 주는 너를 보며 엄마는 한 없이 행복해했지.
늘 저체중에 깡마른 몸 때문에 네 스스로 스트레스 받곤 했는데... 그런 너를 국토대장정에 보내면서 엄만 갈등을 좀 했단다.  잘 견딜 수 있을까???

아들!!  
넌 최고로 멋진 놈이야!!!!!!
전학와서도 잘 견뎌주고, 내노라 하는아이들 틈에서 전교회장도 해보고,
또 다른 도전~ 국토대장정에서도 무사히 완주를 향해 노력하는 넌
분명 멋진 놈이지.

엄만 지금부터 마음이 분주하단다.
네가 오면 무슨말을 먼저 할지 생각도 해야되고(멋지게 한마디 해 줄려고 ㅎㅎ) 어떤 맛있는걸 먹을까? 고민도 하고 있거든. 네가 좋아하는 금강산에가서 삼겹살을 먹을까?

희환아!
어제는 아빠가 너 데려 오라신다.ㅋㅋ  너무 보고 싶으시다 나....
얼마 안 남으니까 더 보고 싶다.
사진 보니까 더 보고 싶어...
남은시간 후회하지 않게 잘 보내고 와.
해단식날은 엄마가 뽀뽀할때 피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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