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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어제는 아빠와 둘이서 아들 사진을 찾느라 진땀을 빼고 오늘은 대대별 사진에서 밝게 웃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함께 미소지었다. 웃는 표정을 보니 걱정했던 발목은 괜찮은 듯??... 그저 걱정 이었지??
아들은 뜨거운 여름 태양아래서 자신과 싸우고 엄마는 강의실에 앉아서 책과 씨름하고 아빠는 사무실에서 일과 민주는 하루하루 노는것(?? 민주의 말)과 씨름하고 있다. 또 별이와 씨름도 한다네. ^*^
우리 모두 각자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 이 여름 태양과의 사투는 자신의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서 좀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는다.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꿈꾸는 대로 이루어 진다고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빌 게이츠, 워렌 버핏, 이 모두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꿈을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그리며 생활했다고 하지. "난 안돼."가 아니라 "난, 반드시 해낼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맞이했다고 한다.
희대야, 과거를 보는 사람은 발전이 없다고 하지, 앞을 보고 미래를 꿈 꾸며 생활하자.
아들, 이제 삼일 후면 만나겠네.
날마다 아들 생각에  엄마의 맘이...ㅎㅎㅎ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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