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뿌~에게~

유진아.. 많이 힘들었지..
유진아..많이 더웠지..
유진아..차라리 동생들 이고 싶진 않았니?
유진아..하지만  점점 재미있어 진다구?

선생님의 권유로 가긴 했지만  4박5일후에 돌아오고 싶어해서 연락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어서  걸어가다  쓰러지진 않을까 걱정 걱정했지만 ..  역시~두둥 ~사진에서 본

우리의 흰떡 유진양  사진속의 다른 친구들은 많이 탔던데  우리딸 얼굴은  여전히 뽀얗던데..  그리고 v를 그리고 있는 얼굴은 v라인이고 살이 많이 빠져 보여서  이쁘게 나왔더라^^
일단 다이어트는 완죤 성공한거 같은데..^^

중도포기 안하고 아직까지 열심히 하고 있어서  정말 감사해 ~그리고  대단해~

유진이는 이제 어떤 힘들일이 있어도  이겨낼수 있는 끈기와 열정 그리고  더불어 함께 하는 생활 속에서  협동심과 사랑을  배웠으니  무서울게 없다규~

자~엄마는 이제 마트에 가서  유진이가 좋아하는  팥빙수,주물러,요플레,초코하임,딸기우유,체리에이드등을 꽝꽝~~얼려서  해단식날 양손에 쥐고 기다리마 참   차에도 실고 갈거니.. 가면서도 골라 먹으렴~~ 한풀이 해야쥐~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  아빠표 검정노트북과  위의 얼린 것들을 입에 물고 뒹굴 거릴 수 있는 자유를 행복을~

만끽하게 해줄게 ~~ 어때  행복하냐~~

그럼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