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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8.02 22:19

보고픈 아들..

조회 수 337 댓글 0
오늘은 날씨가 무지 후덥지근하다.
우리아들 사진을 보게 되어서 기쁘단다.
그런데.. 시연이 얼굴이 무표정이라 걱정이 된다.
환하게 웃는 모습을 봤다면 시연이가 잘 적응 할 거라 생각하고 마음이 놓일텐데..
모기는 많이 안 물렸는지 걱정이 되구나.
모기 물린데 바르는 연고는 꼭 바르고, 아프지 말고 씩씩하게 돌아오렴.
우리 아들이 없으니까 엄마에게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
물집은 안 잡혔는지.. 엄마가 걱정이 많다.
몇일 안 남았으니.. 힘내고 화이팅하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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