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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울아달이 올 날이 몇일 안남았네~~
오늘 하진이랑 슈퍼에 갔단다
울아달이 먹고 싶다던 수박 한덩어리와 사이다,게토레이 등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김치냉장고에 쌓아 놓고 있단다
아참,시원한 물도 얼려 놓아야지^^
아달, 보고싶구나~
여러번 캠프를 보내봤지만 역시나 ,그립고 그립구나~
캠프를 다녀오면 한뼘 커졌을 울아달의 꿈을 그려보는구나
언제나 엄마를 이해해주며,토라진 엄마의 마음을 감싸주는 아달~
사랑한다~그리고 고맙구나~엄마를 이해해줘서
아달~힘들었지.그래 고생 많이 했어.
힘들고 고통 속에서 너의 보석을 꼭 찾아왔으면 좋겠구나
지금은 힘들고 혼란스럽겠지만
엄만 언제까지나 너의 저력을 믿고 너가 승리 할 줄 믿는단다
이렇게 훌륭하게 커주어서 고맙구나
엄마 아빠 하진이의 등불인 아달 싸랑한다~그리고 고맙구나
나의 아달이 되어 주어서~~
p.s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만나자
    대장님과 친구,형,동생에게 감사하다고 표현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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