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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올라온 너의 글을 살펴보았다. 우리 학영이 너무 잘 지내고 있네. 오늘은 치붕이 아줌마랑 전화통화를 하다가 우리 학영이가 잘 적응하고 있는것 같다고, 그래서 집에 돌아와 적응하지 못할까봐 걱정한다고 했어.
잘 지낸다는 것, 새로운 곳에 적응을 잘 한다는 것, 그것은 새로운 도전을 어려워하지 않는다는 표현 같구나.
우리 학영 언제나 밝고 씩씩한 학영!
학영이 만나러 갈때 뭐 가지고 가야 하나? 립톤 복숭아맛 타서 얼음 동동 띄우고 가져 가는 것 잊지 않을께.
지금은 새벽 1시 잘 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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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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