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나고 돌아오는 길.. 올려다 본 하늘엔 별 대신 의준이 얼굴만 가득하네 ~오늘도 폭염이었다는데..힘들지 몸도 마음도~ 그래도 잘 견디고 있는 것 같아 대견하고 기특하다.. 내일이면 부쩍 자란 의준이 보는 기쁨~맛볼 수 있겠지 대장님 힘들게 하지 말고 친구들과 서로 격려하며 마침표 잘 찍기 . 은쟁반에 무엇을 마련해 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