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박. 준. 환!!!

by 박준환 posted Aug 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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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내는 두번째 글이다.
니가 언제 이글 볼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니가 많이 보고싶네.
준환아.
너 그립다는말이 무슨뜻인지 아니?
보고싶다라는 말과는  좀 느낌이 다른...
니가 느낄수 있을련지 모르겠다.

이제 사춘기도 다 지났다고 엄마는 생각하는데
이번 1년이 너한테는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알지?
니가 어떻게 보내는지에따라
10년뒤 ..쭉....끝까지
네가 사는 인생의 그림들이 다르다는거....

엄마는 너를 믿고
2년뒤면 너도 이제 집을 떠나야하니
그동안 우리 지지고 볶고 잘지내자..^^

우리 준환이를 믿고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