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친한 친구들이 한명도 안가도 갈거니?"라는 물음에 "당연히 혼자라도 갈거야!"라는 아들의 답변에 아빠는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힘든 일정이 될거라는것은 아빠, 엄마, 그리고 아들도 알고 있었지만 홀로 서고 싶은 아들의 답변에서 아빠는 아들에 대해 무한한 신뢰가 생겼다. 수영아~ 육체적인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알지! 의미가 전혀없다는 뜻은 아니고, 너의 생각이 중요하다는 뜻인거 알지. 내일이면, 사랑하는 아들이 모든일정을 마무리하고 과천에 도착한다. 기분좋게 아들을 안아보는 상상을 해본다. 아마도 어느새 불쑥커버린 "남자"의 느낌을 느낄듯. 수고했고, 사랑한다, 수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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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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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2369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4769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3738 |
23229 | 일반 | 홍주성!! | 홍은아 | 2002.08.02 | 217 |
23228 | 일반 | 이제 7일 남았다잉! | 김종임 | 2002.08.02 | 217 |
23227 | 일반 | 인생의 향기(신동운이보그라) | 이재복 | 2002.08.01 | 217 |
23226 | 일반 | 하형근 ! 보아라 ! | 하영훈 | 2002.08.01 | 217 |
23225 | 일반 | 김형택 | 이선민 | 2002.07.28 | 217 |
23224 | 유럽문화탐사 | 태식짱에게 | 태식크니모 | 2015.01.13 | 216 |
23223 | 국토 횡단 | 3연대박태현에게 쓰는 9홉번째 편지 | 3연대박태현 | 2014.08.05 | 216 |
23222 | 한강종주 | 유택아 다왔다 힘내라!! | 임유택아빠 | 2012.08.01 | 216 |
23221 | 한강종주 | 정탁이 힘내요!!! | 윤정탁 | 2012.07.25 | 216 |
23220 | 국토 종단 | 준혁야~ 이모야^^ | 장준혁 | 2012.01.09 | 216 |
23219 | 국토 종단 | 자랑스러운 이찬영! | 이찬영 | 2012.01.06 | 216 |
23218 | 한강종주 | 오빠!! | 이시헌 | 2011.08.10 | 216 |
23217 | 국토 종단 | 수고했다~~ | 채우림 | 2011.08.04 | 216 |
23216 | 국토 종단 | 세화에게 | 정세화 | 2011.08.02 | 216 |
23215 | 유럽문화탐사 | 오늘도 출석!꽝꽝꽝(15) | 김민지 | 2011.08.01 | 216 |
23214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손자 에게 | 정진호 | 2011.07.27 | 216 |
23213 | 국토 횡단 | 오늘도 무사히 마쳤는가! | 손의훈 | 2011.07.27 | 216 |
23212 | 국토 종단 | 아들 영진아 | 왕영진 | 2011.07.22 | 216 |
23211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나의 아들 영진이에게 | 왕영진 | 2011.07.21 | 216 |
23210 | 국토 종단 | 잘 지내고 있지? | 박준수 | 2011.01.10 | 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