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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창현아. 지금은 화요일 아침이야.
오늘은 가리왕산에서 여러 체험을 한 후 저녁에는 의왕으로 오는구나.
그동안 힘든 여정 이겨낸다고 정말 고생 많았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것을 내색하지 않아서 엄마는 네가 걱정이었단다.
아프면 아프다고 좋으면 좋다고 이야기해주면 엄마는 널 더 잘 이해해줄 수 있는데...아마 이번 여행이 지금까지 하는 가장 힘든 여행이 아닐까 싶다. 혹시 이번 국토대장정 보냈다고 엄마아빠 원망하지 않았니? 목마르고 다리아플땐 무척 괴로왔을거야. 하지만 아픔이 없으면 성장도 없다는 말이 있다. 창현아,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가지게 될거야. 그건 너의 가장 큰 재산이 될거란다.  이번 여행을 통해 더 멋지게 자랐을 우리 창현이를 기대해본단다. 엄마 아빠는 네가 무척 보고 싶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매일 너의 소식을 궁금해 하신단다. 지현이도 네가 너무너무 보고 싶다고 이메일을 보내왔단다.  세현이는 빨리 형이랑 놀고 싶다고 해. 우리 내일 웃는 얼굴로 만나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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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1709 일반 다운아 정다운 2005.01.16 148
11708 일반 요즘은 어떻니?? 이정훈 2005.01.16 122
11707 일반 엉둥맨!이제그만.. 전민탁 2005.01.16 138
11706 일반 그날이 보인다 김승주,김동안 2005.01.16 160
11705 일반 창빈아!!! 서창빈 2005.01.16 125
11704 일반 윤영이를 기다리며...... 정윤영 2005.01.16 170
11703 일반 민주, 나연아!! 조금만 더 힘내렴. 강민주, 강나연 2005.01.16 366
11702 일반 항상 반갑다 이시형 2005.01.16 181
11701 일반 편지 잘 받았다. 개척대양화동 2005.01.16 189
11700 일반 편지도착!! 전민탁 2005.01.16 162
11699 일반 홧팅^^ 김성수 2005.01.16 120
11698 일반 엄마야! 권순원 2005.01.16 139
11697 일반 편지를 읽고 무슨 생각..... 권 수연, 권 수려 2005.01.16 148
11696 일반 동안아 김동안 2005.01.16 204
11695 일반 조금만 더 참아라 정다운 2005.01.16 126
11694 일반 이재 충청도 땅에 왔구나 권순원 2005.01.16 240
11693 일반 오빠안녕? 나 다형이야.. 정신기 2005.01.16 142
11692 일반 형님나.... 전민탁 2005.01.16 127
11691 일반 이쁜놈 !!!! 고석원 2005.01.16 175
11690 일반 특별한놈 신훈에게.. 최신훈 2005.01.16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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