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들! 갑자기 아들들이 보고싶어 미칠 지경에 이른다.
정말 웃기는 일이지? 민준이의 편지를 보면서 아빠랑 그랬단다
역시 우리 장남이구나 철없다 어리다 해도 형이라는 건 속일 수가 없나보다한다. 동생돌보랴 일정소화하랴  민규때문에 우리 준이가 마음고생 많았겠네
민규를 돌보면서 너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뭉글 눈물이 뚝뚝이다. 그래도 우리 아들들 정말 대단하다 포기하지 않고..물론 너희 형제 서로  서로에게 많은 힘이 되었을 것이고 형아에 대해, 동생에 대해 많이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겠구나. 이제 한 층 커진 모습의 너희들을 볼 수 있겠네. 준이 5학년때 갔을때는 날씨 때문에 열기구 못탔는데 이번엔 잘 맞았네,재미 있었니? 위에서 내려다 본 소감이 어땠을까
참 준아 12연대엔 대단한 누나  형들이 많네? 5번째 대장정인 친구들도 있고... 그들 속에서 많은 걸 배워 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민규? 이제 코피 안 터진다니 다행이다. 형아가 옆을 지켜 준다는 게 어떤 건지 알겠지? 그게 가족이란다. 아가야! 조금만 더 힘내자!! 이제 고지가 눈 앞이네. 오늘도 즐겁고 힘차게 보내렴. 우리 아들들 사랑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5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3
» 국토 종단 아들 편지를 보고 한 참을 울었다! 김민준, 민규 2010.08.03 283
11668 일반 오늘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아들에게 윤승현 2010.08.03 280
11667 국토 종단 아들에게.... 광주 김승우 2010.08.03 173
11666 국토 종단 7연대 김동혁 11연대 김동진 장한 우리 아들... 김동혁 김동진 2010.08.03 489
11665 국토 종단 드디어 봤다!! 황인준 2010.08.03 253
11664 국토 종단 조금만 더! 최동은 2010.08.03 304
11663 국토 종단 끝이보인다~~~진표야 힘내라!!!! 홍진표 2010.08.03 270
11662 국토 종단 눈 빠지게 그리운 무교에게 (8연대)박무교 2010.08.03 204
11661 일반 역경을 이겨내고 있는 아들아 류제민 2010.08.03 244
11660 국토 종단 동생님 ㅡㅡ 천지준 2010.08.03 228
11659 국토 종단 편지 읽었단다. 조지원 2010.08.03 182
11658 국토 종단 생일 추카추카 김보경 2010.08.03 228
11657 국토 종단 준환아 ㅋㅋ 최준환 2010.08.03 262
11656 국토 종단 사진도 보고 편지도 읽고 박성환 2010.08.03 241
11655 국토 종단 찜통속 제사 구충환 2010.08.03 262
11654 국토 종단 이제 얼마 안 남았네!! 이찬호 파이팅 2010.08.03 222
11653 국토 종단 보고픈 아들아 이지명 2010.08.03 170
11652 국토 종단 신재민, 신재인 내 작은 영웅들아. 신재민(28대)신재인(2 2010.08.03 409
11651 국토 종단 완주가 코앞이네~~~ 정재혁 2010.08.03 223
11650 국토 종단 고맙다! 내아들 민석아!! 장민석 2010.08.03 283
Board Pagination Prev 1 ... 1544 1545 1546 1547 1548 1549 1550 1551 1552 155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