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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들 잊지말고 기억을 잘 정리하는 오늘 밤이 돼었으면 좋겠다..

by 김정연 posted Aug 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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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7박 8일의 긴 여정의 마지막 밤이구나..
모든 일들 잊지말고 기억을 잘 정리하는 오늘 밤이 돼었으면 좋겠다..
평생에 살면서 힘들지만 즐거웠고, 또 하자니 자신없지만 자꾸 되돌아보면 너무 행복했던.. '국토 대장정'이란 오랜 시간을 싸워서 이겼기에 살면서 더욱 힘이 생기는 시간들로 네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
이제 내일 오전이면 새까맣게 타서 씨~익 웃어줄 네얼굴을 볼 생각을 하니 엄마도 들뜬다 ^^
가끔씩 올라오는 사진들을 찾아 눈을 동그랗게 뜨고 혹시 가깝게 찍힌 너의 얼굴은 없는지 찾는 기쁨도 없어지겠네~
오늘도 너의 사진과 글을 프린트해서 식구들은 읽어보고, 불러본다.
오늘밤!! 꼭 기억에 남는 즐거운 밤이 되길 바래!
네가 오면 우리가족은 휴가를 떠날꺼야! 강아지 3마리와 함께!
강아지와 같이 가려니 갈 곳이 제한되지만 갈 수 있는 곳 으로 정했다..
이 번주는 휴가 기간이라 샵도 조용하다..
우리아들 빨리 보고 싶네!
얼음물 싸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