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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의 듬직하고 멋진아들 윤섭아~~~
보내준 편지 잘 읽었당~~
걱정했던것보다 너무나도 잘 적응하고 편하게 여기는것 같아
마음이 엄청 놓였단다~~
역쉬 내아들~~이라며 아빠가 엄청 난리셨단다~~상상이 가지?
울아들~~빨리보고 싶으네~~얼마만큼 변해 있을까 상상을 해보니
정말 너무나도 귀한 체험을 하고 있는것 같아 뿌~듯 하단당.
윤주는 오빠가 보고싶다며 밥먹으면서 눈물을 찔끔 흘렸단다..ㅎㅎ
윤주 보고싶지?  근사하고 멋있게 성장해 있기를 바라며 사랑한다~
알러뷰~내아들~~김~윤~섭~~사랑해~~!!!!
  • 박찬영 2010.08.03 21:44
    오늘 우리 찬영이 편지를 받아보니까 고맙고 대견하네
    항상 어린줄로만 알았는데 ..
    잘하고 있는것같아 맘이 놓인다
    엄마 아빠도 우리찬영이가 무척이나 보고싶단다
    맘이 많이 자랐을 우리 찬영이를 생각하며
    목요일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단다
    잘먹고 잘자고 아프지 말고 무사히 완주할거라생각해
    사랑한다 찬영아!!~~
    엄마아빠가 끝까지 응원하고 있을께
    화이팅!!
    목요일날 보자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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