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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자고 낼이면 너를 보러 서울로 가는 구나. 우리 아들 얼마나 많이 변했을까? 까맣게탄 얼굴에 미소 지으며 달려올라나? 엄마혼자 상상해본다. 하루도 제대로 시원한 날없이 푹푹 찌는 더위속에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우리 아들!!우리국토도 골고루 돌아보고 단체생활의 나자신도 돌아보는 시간이었을줄 안다. 이제 돌아오면 새로운 각오와 너가 원하는 길을 열수있도록 공부에도 신경쓰고 새로운환경, 새로운 다짐을 해보자. 엄마가 옆에서 도와 줄께. 넌 머리가 좋아서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아!! 울아들 볼날이 점점 다가오니 엄마는 무척 설레네. 8월5일 그날만 기다리며 엄마도 꿈속에서 울아들 만나야지.사랑한다 축복받을 울아들!!^@@^
  • 성민아빠 2010.08.04 03:00
    아무래도 엄마에겐 아들이 최고인 모양이구나 이 아빠는 안중에도 없고 나도 보고싶다 아들 5일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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