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오늘 따라 아들이 너무 많이 보고싶네......... 잠시 산책 나갔다 하늘을보며 아들 생각을 했다... 아들 마지막 남은 하루 행군의 시작에 민석이가 있는 그곳 하늘을 한번 보며 여유있게 시작해보는건 어떨까 싶다. 높은 하늘을 보며 너의 꿈도 마음도 생각의 폭도 푸르고 높게 가졌으면 한다. 아들! 아들 얼굴이 어떻게 변해있을까 생각하니 벌써 부터 가슴이 쿵덕 쿵덕 뛰네.... 즐겁고 의젖한 우리 민석이 빨리 만나고 싶다. 아들아 남은 일정 무사히 잘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아들아!!! 엄마는 우리 아들이 언제나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진정 민석이가 행복하게 잘 할수있는 일이 무엇인제 또 한번 깊게 생각하고 생각해서 실천 할수 있는 민석이가 되었으면해 민석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