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잘잤어? 도심에 들어오니 공기 부터가 다를테고 열대야에 밤잠도 설칠텐데... 어젠 가족들 모두 모여 할아버지 제사 모시고 너의 대장정 얘기와 주말에 있을 1박2일 물놀이가 화제거리 였단다. 겨울엔 양희,윤주,충환이 몽땅 다같이 국토종주캠프에 보내자는 의견이 분분한데 넌 어때? 집집마다 물놀이에 필요한 준비물 분담하느라, 엄마와 양희는 내일 해단식때 너와 재모 맞이할 격문 작성하느라, 인빈인 땀흘리는 네 얼굴 그리느라 다들 분주했단다. 큰아빠께서 충환이 빠지면 서운하다고 네가 돌아오는 이번 주말로 예약을 하셨다는구나. 아빤 지금 짧은 휴가 마치고 회사에 나와 탐험소식 열어보고 반가운 네 얼굴을 봤단다. 짜식~생각보다 건강하고 더 의젓한데? 고마해라, 마이 울맀다아이가~아들, 모든 일엔 과정도 중요 하겠지만 시작과 마무리가 더 중요한 법! 축구 해설가들이 왜 전반 시작 5분과 후반 종료전 5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지 알지? 기나긴 여정을 함께한 대장님, 대원들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 내일 만날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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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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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2236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4643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3599 |
4889 | 국토 횡단 | 편한수 ~ 보고싶구나 ♥ | 6연대 편한수 | 2013.07.30 | 260 |
4888 | 국토 횡단 | 4연대 최지원 잘 하고 있는거지? | 4연대 최지원 맘 | 2013.07.30 | 268 |
4887 | 국토 횡단 | 3연대 이동준 | 엄마야 | 2013.07.30 | 333 |
4886 | 국토 횡단 | 대견한 울아들 이정우 | 이정우 | 2013.07.30 | 287 |
4885 | 국토 횡단 | 3연대 곽지원에게 | 3연대 곽지원맘 | 2013.07.30 | 249 |
4884 | 국토 횡단 | 6연대 멋진 아들 지호!!! | 6연대 지호 맘 | 2013.07.30 | 330 |
4883 | 국토 횡단 | 대견한 우리막내 이승우 | 이승우 | 2013.07.30 | 292 |
4882 | 국토 횡단 | 1연대 사랑하는 윤오 ~~^^ | 윤오짱맘 | 2013.07.30 | 265 |
4881 | 국토 횡단 | 1연대 엄마 아들 윤오야~~ | 윤오 | 2013.07.30 | 302 |
4880 | 국토 횡단 | 8연대 안재훈에게 | 8연대 안재훈맘 | 2013.07.30 | 298 |
4879 | 국토 횡단 | 4연대 씩씩한 내아들 경관아! | 경관엄마 | 2013.07.30 | 453 |
4878 | 국토 횡단 | [1연대] 이쁜서영~ | [1연대]장서영 | 2013.07.30 | 302 |
4877 | 국토 횡단 | [3연대] 멋진준영!! | [3연대]장준영 | 2013.07.30 | 375 |
4876 | 국토 횡단 | 1연대 귀염둥이 오상원! | 1연대 오상원아빠 | 2013.07.30 | 322 |
4875 | 국토 횡단 | 2연대 상민이 보거라! | 2연대 오상민아빠 | 2013.07.30 | 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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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3 | 유럽문화탐사 | 사랑하는 조카 동현이에게 | 김동현(안양이모) | 2013.07.30 | 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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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1 | 국토 횡단 | 5연대 성진우맘 | 5연대 성진우맘 | 2013.07.30 | 400 |
4870 | 국토 횡단 | 5연대 우성현 | 5연대 우성현 | 2013.07.30 | 2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