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민아...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고맙다... 그리고 사랑해... 엄마 낼 마중 못가는데 미안... 서울이모가 대신 나갈꺼야 토욜날 할머니 모시고 빨리 가도록하께 낼 꼭 통화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