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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전에 아들 편지받고 역시 엄마 아들이다 했네. 엄마 눈에는 아직도
어린아이 같은데 늘 실망시키지 않고 씩씩하게 잘 이겨내 주어서 너무나
고마워, 날마다 날마다 아들 소식에 한쪽 가슴이 찡했는데 오늘은 정말 편하게 지낸 하루였단다.
남은 시간동안  대원들과 좋은 추억만들고  여의도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래. 함께한 대원들과의 추억이 정호가 세상을 살면서 크나큰 위로와 힘이  되어줄거야.
동영상이 안보여서 오늘 하루종일 일은 못하고 컴퓨터와
씨름하는 중이란다.
아들, 얼른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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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18749 일반 아들 힘내라! 최송 2003.08.05 135
18748 일반 아들 힘내라! 강천하 2003.08.08 160
18747 국토 횡단 아들 힘내자 secret 이경범 아부지 2021.08.01 2
18746 일반 아들 힘내자 아자아자 김진영 2008.07.29 218
18745 일반 아들 힘들지 송지혁 2007.08.02 148
18744 일반 아들! 라원용 2003.08.03 186
18743 일반 아들! 송연성 2005.08.12 131
18742 일반 아들! 진희아빠 2006.07.30 155
18741 일반 아들! 방동재 2008.07.20 208
18740 일반 아들! 1 윤영진 2008.07.22 148
18739 일반 아들! 방동재 2008.07.22 139
18738 일반 아들! 방동재 2008.07.23 263
18737 일반 아들! 김상훈 2008.08.07 406
18736 한강종주 아들! 박재경 2011.08.12 271
18735 국토 종단 아들! 견딜만하니?? 박성민 2010.07.27 191
» 국토 종단 아들! 내일이 빨리왔으면 좋겠다. 이정호 2010.08.04 333
18733 일반 아들! 너의 소식이 궁금하다 정래윤 2005.08.16 281
18732 일반 아들! 너의 편지 잘 보았어.... 백경연 2004.07.29 279
18731 일반 아들! 니는 안 울었제? 신주호 2005.01.16 194
18730 일반 아들! 도보 국토횡단을 축하한다. 김민석 2007.08.05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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