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낼 만나는 거니?^^

울 아들 민갸!
동영상 보고 얼마나 기쁘고 뿌듯했는지....
넘 어른스런 모습에 어쩐지 더 맘이 아픈거 아니?
전 번 편지글도 그랬구....

아들 오면 뭘 해줄까? 맛있는 거 뭐해주면 좋을까?
먹고 싶은 것도 많을텐데 하면서 엄만 이것 저것 생각이 많단다...^^

큰 아들!!
앞으로 우리 터 놓고 얘기하고 모자 지간에 솔직 담백하게 살자꾸나~
대화 마니마니 하고 싶당!!ㅎ

사랑해~ 엄만 민기 너 없음 안돼...!!
돌아 오면 열심히 살자...후회없이 멋지게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