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또 다른 경험 벨기에

by 서민성 posted Aug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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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잘 잤어? 아침 7시네.
비가와서 춥지는 않니?
여긴 하루중 가장 더운 오후 2시이다.

오늘은 일정이 벨기에네. 부라보~~재미있겠다.^*^
이번 탐험중 같은 코스가 없듯이
시간도 한 번 가면 오질 않는다는거 잘 알지!!!!
무엇을 보든 눈으로만 보지말고 가슴으로 느껴보아라.

대원들하고는 많이 친해졌지?
당연히 가족처럼 편하게 지내고 재미있게 생활해야지.
우린 한 민족(가족) 이니까.ㅋㅋㅋ

오늘은 캠핑인데 비가오면 안경 때문에 불편하겠다.
불편한것도 생각하기 나름이니까 지혜롭게 극복해봐.
잠잘때도 안경 아무데나 두지말고..제일 걱정이다.

많이많이 보고싶지만 아들이 더욱 더 씩씩해져서
돌아올 것이라 믿고 그때까지 참으련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들....파이팅하자!!!!!

민성이를 사랑하는 영원한 아들의 후원자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