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자랑스런 내 딸 민현경에게

by 민현경 posted Aug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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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것만 같던 여정이 벌써 끝나고 오늘 밤이면 귀국길에 올라 내일이면
아빠 눈앞에 나타날 내 딸
너무도 보고싶고 태어나 제일 많이 떨어져본 시간이 너나 엄마 아빠에게도
많은 의미가 있었고 또 소중한걸 느끼게 해주었다.
자랑스럽고 사랑하는 내 딸 현경아!
네가 본 또 느낀 그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자. 또 또 또 많은 기회들이 네 앞에 있으니 실패한 것을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지 못하고 후회하는 것이 훨씬 바보스럽단다. 늘 도전해보고 멋진 꿈을 꾸는 그런 딸이 되라.
사랑한다. 많이 많이 보고싶다. 내 사랑하는 딸 현경이가.....